곧 다가올 가을 밤, 기력보충에 좋은 밤은 어떨까?

동의보감에 따르면 기를 보호하고 위와 장을 두텁게 한다는 ‘밤’

밤은 율자(栗子)라고도 불리기도 하며 이제 다가올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인 만큼 고구마와 함께 쌀쌀한 가을·겨울에 사랑받는 식품이다.

보통은 그대로 먹거나 삶아서 먹는 방식이 많으며 밤밥 등 각종 요리와 빵, 과자 등의 식재로도 애용받고 있으며 요즘에는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밤 제품이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소소한 인기를 끌고 있다. 밤에는 탄수화물 뿐만 아니라 단백질, 지방 그리고 무기질 성분까지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이 가득하고 따뜻한 성질을 지녀 추운 날씨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끔 도와준다. 이런 밤에는 어떤 효능들이 있을까?
 
 

 
# 피부미용
밤에는 풍부한 비타민C와 함께 비타민A, 비타민E 등의 비타민 성분이 피부영양 공급과 잡티, 기미 제거에 도움을 주며 강력한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피부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

# 눈 건강
눈에 좋은 비타민 A 성분이 눈의 피로를 회복하고, 시력을 개선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어 눈에 좋은 식품으로도 유명하다.

# 뼈 건강
칼슘 또한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 등의 뼈질환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 탄수화물, 단백질 등을 골고루 함유되어 성장기의 청소년들의 성장 발육에도 큰 효과를 지닌다.

# 숙취해소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비타민C는 알코올의 분해와 산화도 돕는다. 과음으로 숙취해소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술을 먹을 때 밤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 기억력 증진
폴리페놀,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성분들이 뇌신경세포를 보호하고 활성화시켜 준다. 이를 통해 인지능력과 기억력, 집중력을 크게 향상시켜 주는 만큼 꾸준히 섭취하면 기억력 개선 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 면역력 강화
외부로부터 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주는 성분을 통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 위 건강
밤 자체에 풍부한 당분이 위장을 강화하며 따뜻한 성질을 지닌 만큼 속을 편안히 하고 설사나 배탈 등을 예방하기도 한다.
 
 

 
# 밤을 섭취할 시 주의할 부분

따뜻한 성질의 음식인 만큼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과다섭취는 금물이다. 또, 100g에 162kcal의 열량으로 크게 높은 칼로리는 아니지만 탄수화물의 비율이 높은 식품인 만큼 한꺼번에 과한 섭취는 체중 증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서 섭취하도록 하자. 여기에 변비가 심한 사람들에게도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키기도 하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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