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지끈지끈, 두통 증세를 낫게 하는 생활습관이란?

우리나라 인구 대부분이 1년에 꼭 1번 이상은 겪는 통증 중의 하나인 두통. 특별한 질환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이유 없이 머리가 아플 때가 많으며 심하면 만성으로 이어지기도 쉬운 증상이다.

 

 

두통은 보통 갑자기 발생하는 급성 두통과 지속해서 통증이 발생하는 만성 두통이 있는데 급성 두통은 대게는 감기로 인해 머리에 고열이 발생하여 오는 두통과 스트레스로 어깨나 목 근육이 뻣뻣하게 뭉치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두통 증세가 점점 심해지거나 팔다리의 마비증세, 말이 어눌해지는 경향, 외상 후 두통이 발생한 경우 뇌출혈, 뇌졸중 등의 뇌 질환 발병의 우려도 염두에 두는 것도 중요하다.
 
만성 두통은 3개월 이상 매일같이 지속하거나 부정기적으로 발생하는 두통으로 편두통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이 오래되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만성 두통을 겪는 이들 중 습관적으로 약을 오남용 하는 경향이 짙은 이들은 오히려 약물 내성으로 두통이 악화하거나 약물로 인한 유발성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두통이 잦다면 약국에서 약을 사서 하는 자가치료보다 정확한 증상을 진단하고 의사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두통약에 의존하지 않고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은 없을까? 두통 증세가 있을 때 하면 두통 증세를 호전시키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자.
 
 

 
단단하게 뭉친 몸을 풀어주자

머리에 가까우면서 뭉치면 두통을 유발하게끔 하는 부위를 지압해주자. 특히 머리 정중앙을 가볍게 문지르며 머리 옆면을 누르면 두통이 완화된다고 한다. 어깨나 목 역시 머리의 신경과 상호작용하므로 어깨나 목이 쑤시면서 두통 증세가 나타난다면 목 뒷부분이나 어깨뼈 위쪽을 지압해두면 증세를 호전시킬 수 있다.

또한,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어 머리 쪽으로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좋다. 앉은 자세에서 상체를 앞으로 쭉 늘이는 동작은 장시간 뇌의 사용으로 부족해진 산소를 보충해주고 지친 뇌의 피로를 풀어주어 머리가 맑아지게 해준다.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몸을 치유해주자

두통을 완화하는 데 좋은 방법은 차를 마시며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특히 한방 차인 국화차와 결명자차가 두통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국화차는 물 1컵 기준 5~6g을 하루 2~3번 정도 물 대용으로 마셔주면 좋고 결명자차는 만성 두통을 겪는 이들이 오랜 시간 마셔주면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향초나 아로마와 같은 좋은 향기는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이들에게 두통을 유발하는 몸의 긴장을 풀어지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기분이 우울하거나 두통이 있을 때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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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유발 식품에 요주의

피곤할 때 먹는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 같은 단 음식이 두통을 유발하기도 하고 맥주, 소주, 포도주 같은 주류를 자주 섭취하는 것도 두통의 원인이 되므로 두통 증세가 느껴지면 이러한 식품의 섭취를 삼가야 한다.

커피처럼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도 두통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는 지속적인 섭취를 하다 일시적으로 중단할 시에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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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올바르게 자는 습관을 만들자

수면부족으로 몸의 피로가 지나치게 누적되거나 불면증도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잠을 어떻게 자는가에 따라서도 두통 증세는 호전될 수 있는데 우선 베개를 내게 맞게끔 하자. 베개가 너무 높으면 척추에서 뇌로 올라가는 신경 통로인 경추를 압박해 두통이 생긴다. 그렇기에 베개는 딱딱하면서 낮은 것을 고르자.

손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잠을 깊이 자기 위해 좋은 방법이다. 자주 족욕을 해주면 혈액 순환은 원활해지고 머리의 열도 식혀주며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적당한 압박감으로 안정된 수면 자세를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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