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배움을 통해 시니어의 2번째 길을 열다.

전 세계가 공통으로 고민하는 ‘인구 고령화’. UN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수명 80세 이상인 국가가 약 30개의 국가라고 한다. 또한, 이 추세는 점점 늘어가고 있으며 머지않아 수명 100세 시대도 먼 미래의 이야기는 아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기업에서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실버마케팅에 점차 주력하며 시니어 전용 제품이나 여행 상품들을 속속들이 내놓고 있다. 반면, OECD 노인빈곤률 1위, 노인 자살률 1위라는 극복해 나가야 할 커다란 과제가 안겨져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행안부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5%를 넘어섰다고 하며 10년 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 전망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어쩌면 과거 ‘노인’이라 불렸던 이들이 자연히 노인이 아닌 또 하나의 사회계층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에 따른 시니어 일자리 사업을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 과거 그들의 업무 역량이 떨어진다는 생각에 따라 단순 노무만을 제공했던 때와 달리 이제는 그들이 가진 역량과 경력 그리고 연륜을 토대로 한 다양한 일자리들을 유치하고 있다.

최근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에서는 시니어를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소기업 비즈니스 성장지원사업’으로 9번째를 맞이한 이번 기수에는 시니어 도그워커, 시니어 아티스트, 시니어 SW 코딩 강사 등을 운영할 계획으로 신청 인원 초과로 조기 마감된 시니어 SW 코딩 강사를 제외한 다른 사업들을 5월 중까지 모집을 진행한다고 한다.
 
 

 
50세, 새로운 길을 찾다 ‘시니어 도그워커’

시니어 도그워커란 바쁜 직장생활 등의 이유로 반려견을 홀로 집에 두어야 하는 이들 대신 도그워커가 그들의 반려견을 산책을 시켜주고 돌봐주는 직업이다. 시니어 도그워커 교육을 신청한 시니어는 총 4회 교육을 이수한 후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으니 강아지를 좋아하는 45세 이상의 시니어라면 5월 6일(일)까지 지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니어 도그워커』
 
 

 
나만의 이야기를 그리는 시니어 아티스트를 키우는 ‘런드리태그’

런드리태그는 5월부터 시니어 그림 학교를 운영하여 그림을 좋아하는 시니어의 비즈니스와 사회활동을 도와 그들이 만든 감각적인 디자인 상품을 판매하여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인다고 한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45세 이상의 시니어라면 5월 15일(화)까지 직접 그린 그림을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전달하면 된다.

『런드리태그 – 시니어 아티스트』
 
 

 
미래의 인재를 위한 지식을 전달하는 ‘시니어 SW 코딩 강사’

시니어 SW 코딩 강사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강의할 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바나나 코딩에서 약 6주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바로 실전해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본인만의 강의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신청 인원 초과로 모집은 조기마감 되었으나 6월 중으로 2기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유한킴벌리가 2012년부터 진행하온 소기업 비즈니스 성장지원사업은 총 38개의 시니어 비즈니스 관련 소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400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 많은 이들이 꿈꾸는 인생 후반기의 일할 자유, 앙코르 커리어】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