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타트업 ‘미스터멘션’과 ‘로하’, 체육대회로 뭉치다

지난 10일 스타트업 기업인 ‘미스터멘션(Mr,Mention)’과 ‘로하(ROHA)’가 경성대학교 학생회관 체육관에 모였다.  젊은 신생기업끼리 만남을 가지며 체육대회로 단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열었다.

미스터멘션은  ‘제주 한 달 살기’ 서비스부터 지난 5월부터 중장기 숙박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중장기 여행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아 주목받고 있다.

센텀벤처타운에 있는 로하는 시니어 사용자를 위한 음성메신저 앱인 ‘캣차’를 개발했다.  캣차는 최소한의 터치로 음성메시지를 전달해 텍스트를 따로 타이핑할 필요가 없는 메신저다.  목소리 위주로 모든 서비스를 쓸 수 있어 시니어의 큰 관심을 끄는 중이다.

 

두 기업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미스터멘션의 정성준 대표는  “로하의 김 대표님과 말로만 계획했는데 실제로 로하와 미스터멘션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기쁘다.” 라는 말로 대회사를 시작했다.

이에 로하의 김경문 대표도  “오늘만큼은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끈끈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 같다.” 라고 덧붙였다.

 

 

이날 미스터멘션의 강동호 팀장이 경기 진행과 심판을 맡았다.  이구동성, 인간제로게임과 같이 레크리에이션으로 간단하게 몸을 푼 뒤,  배드민턴과 족구,  피구,  풋살,  3인 4각까지 다양한 종목으로 경기를 펼쳤다.  친목을 위한 경기인 만큼 승패를 떠나 안전과 페어플레이를 더 중요시 했던 것도 주목할 점이었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두 기업의 직원들은  “오늘은 업무를 벗어나 우리 직원끼리 단합할 수 있는 날이었다.”,  “체육대회를 떠나 기업과 기업끼리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이후로 두 기업은 형제기업으로 부를 만큼 친해졌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로하는 현재 본격적인 은퇴를 맞이하는 시기인  블루실버(58년생 전후)세대를 위해 기존의 캣차에 사진과 목소리를 포함한 ‘소통하는 SNS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어 전망이 기대된다.

또한,  ‘제주 한 달 살기’를 시작으로 전 세계 한 달 살기 여행 문화를 선도하는 미스터멘션도 지난 10월부터 방콕,  치앙마이를 기점으로 해외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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