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실튜브] 파리지앵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지난 겨울, 나는 파리에서 머무를 수 있었다.

파리는 정말 많은 부분에서 나에게 축제 같았다. 매일 저녁이면 정각에 맞춰 빛나는 에펠탑, 겨울밤에도 지치지 않고 북적이는 노상 카페, 코트 자락을 날리며 걷는 멋진 파리지앵들로 파리는 늘 가득찼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그런 멋진 파리지앵들의 ‘파흐동’ 문화다.

파리 사람들은 ‘Pardon’이란 단어를 항상 입에 달고 다닌다. 길거리를 지날 때나 버스, 지하철에서 누군가와 부딪히게 되었을 때 항상 이 말을 내뱉는다. ‘pardon’. 눈을 마주치며 살짝 눈웃음 짓는 여유까지 곁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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