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100% 후회하는 대만 음식5 (길거리 음식편)

식당 편에 이어서 길거리 음식편을 준비했다.
허기를 간단하게 채울 수 있는 요깃거리도 꼭 섭렵하고 오자!
 
1.대왕카스테라 (단수이 카스테라)

 
 
한국에서도 대왕카스테라 열풍이 돌았지만 원조는 바로 ‘대만’이다.
바로 이 집에서 시작되어 한국에서 퍼졌다. 대만과 한국 둘 다 먹어봤지만 원조는 원조다.
한국은 달달하고 보들보들한 식감이라면 대만은 짭쪼름하면서 탱글탱글한 식감이다.
저렴한 가격에 크기도 엄청 크지만 따뜻한 카스테라와 음료를 곁들이니 한 박스는 순식간에 사라진다.
구매를 기다리면서 엄청 큰 카스테라가 정교하게 잘리는 장면 또한 즐거운 구경거리다.
중요한 것은 빵 위에 물결무늬가 없는 곳이 원조다.

가격  오리지널 80NT 치즈 100NT
위치  단수이역 1번 출구로 나와서 251, Zhongzheng Rd, 145
 
2.왕감자치즈


 
스린야시장의 명물! 비쥬얼부터 보면 안 먹고는 못 배긴다.
따끈한 감자 안에 각종 햄, 옥수수, 소스 등을 아낌없이 팍팍 담은 후 노란 치즈 수프를 한 가득 부어준다.
듬뿍듬뿍 들어간 재료와 치즈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져 느끼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이 곳이 천국?
하지만 느끼한 것을 별로 즐기지 않는다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유의할 것!

가격  모든 토핑이 올라간 메뉴 70NT
위치  스린야시장 입구
 
3.새송이구이


 
정성을 다해 구워주는 모습에 홀린 듯이 줄을 서버린 새송이구이.
이것을 맛 본다면 버섯이 땅에서 나는 고기라는 말, 영양적으로도 맛으로도 정말 인정이다.
한입 씹는 순간 버섯의 즙이 입안에 착 감긴다.
그야말로 새송이 버섯의 대 반란이다.
버섯 위에 소스를 바르고 원하는 맛 가루를 뿌려준다.
별 다를 것 없지만 별 다른 그 맛, 꼭 맛보길 바란다.

가격  大 100NT  小 50NT
위치  스린야시장 안에 위치
 
4.곱창국수 (아종면선)

 
곱창과 국수? 이게 과연 어울릴까? 그렇다! 둘은 너무나도 찰떡궁합이다.
면은 얇고 잘게 끊어져 있으며 숟가락으로 퍼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한 숟가락씩 뜰 때마다 쫄깃한 곱창이 함께 입안으로 골인하면 묵직하면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서 유일하게 세 번이나 먹은 음식이다.
따로 실내좌석은 없다. 사람들은 국수 한 그릇을 들고 모두 서서 먹는데 불편함이 용서되는 맛으로 강력 추천한다.

가격  큰 컵65NT, 작은 컵 50NT
위치  No. 8-1號, Emei Stree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5.호호미 소보로

 
단짠단짠의 정석, 먹으면 웃음이 ‘호호’ 나오는 소보로다.
따끈한 소보로 사이에 두툼한 버터를 끼워주는데
소보로의 열기에 버터가 녹으면서 달달함과 고소함이 합체한다.
간장계란밥도 버터가 들어가면 한층 더 맛있듯, 버터는 마법이다.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그런 마법.
대만에서 호호미 소보로를 놓치고 오는데 놓치면 안 된다!
특히 빵순이, 빵돌이들에게는 필수다.

가격  제일 유명한 것 35NT
위치  사대야시장 No. 19-1. Longquan Street.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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